내 1분기 OKR이었던 테스트를 도입을 완료했다. 유닛테스트에 대한 jest 셋업은 되있었지만, jest dom과 testing library 셋업은 되어있지 않아 많이 헤맸다. 이전에 작업해던 컴포넌트 테스트를 예시로 진행했고.. 테스트 효율은 하면서 늘려나가기로 했다.
회사에서 어떤 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1월달에는 회사에 대한 파악을 많이 했다. 시간과 사람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어떤 식으로 변화에 접근해가는지에 대해 많이 보고있다. (관찰하려 한 것은 아니지만..ㅎㅎ)
이전에 일할 때는 조금 능글맞게 대화하려 했다면..이제는 조금 똑부러질 필요가 있는 듯하다.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나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분 모두의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업무 분배 feat. 수평 조직 vs 수직 조직
업무 분배를 함에 있어서 우리 회사의 수평적 조직 구조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보게 되었다. 모든 의견을 중요시하는 것도 좋지만, 업무를 분배하는 과정에서는 수직적 접근 방식의 장점이 부각됨을 느꼈다. 이전에 수직적 조직에서 일할 때는 나에게까지 의사 소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이점을 체감하기 어려웠지만, 탑다운 방식의 지시와 결정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