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ung Im

Frontend Developer

github

2024년 1월 회고

2024-02-12

image

1월 회고라고 하기엔 지금은 2월달이지만.. 24년 1월 1일 광안리 일출 사진과 함께 늦은 회고를 작성해본다.


1월의 의미있는 순간들

  • testing library 셋업, 컴포넌트 테스트를 진행했다.
    • 내 1분기 OKR이었던 테스트를 도입을 완료했다. 유닛테스트에 대한 jest 셋업은 되있었지만, jest dom과 testing library 셋업은 되어있지 않아 많이 헤맸다. 이전에 작업해던 컴포넌트 테스트를 예시로 진행했고.. 테스트 효율은 하면서 늘려나가기로 했다.
  • 회사에서 어떤 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 1월달에는 회사에 대한 파악을 많이 했다. 시간과 사람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어떤 식으로 변화에 접근해가는지에 대해 많이 보고있다. (관찰하려 한 것은 아니지만..ㅎㅎ)
image
운동 주 2회로 늘렸다. 운동 꾸준히 하기
trip
세미 가족 여행을 갔다왔다. 다음에는 아빠도 함께 가기를ㅎㅎ
cook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해서 먹기. 에어프라이어가 생겨서 고기 요리가 아주 쉬워졌다.

배운 점

  • 스케줄 체크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있다. with JIRA
    • 클라이언트 작업이 마지막인 만큼 나도 대비를 해야하는데, 아직 내 작업에 얼마나 시간 분배를 해야하는 지 감이 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 많은 담당자들과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각자 어떻게 스케줄 체크를 하고 업무에 임하는 지 많은 부분을 배우고 있다.
    • 디자인팀에서 지라 티켓의 기간을 설정한 게 인상적이어서 나도 티켓에 기간을 설정했다. 시각적으로 기간을 파악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업무가 진행됐는지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image

어려웠던 점

  • 커뮤니케이션
    • 이전에 일할 때는 조금 능글맞게 대화하려 했다면..이제는 조금 똑부러질 필요가 있는 듯하다. 필요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나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분 모두의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업무 분배 feat. 수평 조직 vs 수직 조직
    • 업무 분배를 함에 있어서 우리 회사의 수평적 조직 구조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해보게 되었다. 모든 의견을 중요시하는 것도 좋지만, 업무를 분배하는 과정에서는 수직적 접근 방식의 장점이 부각됨을 느꼈다. 이전에 수직적 조직에서 일할 때는 나에게까지 의사 소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이점을 체감하기 어려웠지만, 탑다운 방식의 지시와 결정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달 목표

  • CSS 강의 60프로 이상 듣기
  • 웹팩 강의 50프로 이상 듣기
  • 책 2권 읽기, 서평 1개 이상
  • 컴포넌트 테스트 작성 2개 이상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기

개선할 점

  • 커뮤니케이션 좀 더 꼼꼼하게 잘하기.
  • 집중력 개선하기

감사한 점

  •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 이번 업무가 나에게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힘든 게 있어야 성장이 있는 만큼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